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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번의 구타> 결말 해석, 원심력, 공간, 자전적 영화, 타자기의 상징 프랑수아 트뤼포의 1959년 작 . 이 영화는 한발 더 밀고 나가 그것은 트뤼포의 자전적인 측면과도 결부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비롯하여 타자기의 상징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화의 결말 해석에 대한 이야기까지 해보겠다. 는 원심력의 영화 는 원심력의 영화처럼 보인다, 가볍게 말해 원심력이란 원운동을 하는 물체가 원의 중시믕로부터 멀어지려는 관성력이다. 물론 영화에 묘사되는 동선이 정확히 원을 그리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심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어떤 힘 같은 것이 영화에 녹아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관점에서 원심력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러면 이제 원심력에 대한 세 가지 정도의 예시를 말해보겠다. 먼저 놀이기구, '앙트완'과 '르네'는 학교.. 2023. 6. 1.
<사이드웨이> 영화 내용, 와인 와인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기 좋은 영화인 는 2004년 개봉한 영화이다. 이 영화의 내용과 영화에 나온 와인들을 살펴보겠다. 영화 내용 토요일 아침부터 서둘러 어딘가로 가는 주인공 '마일즈'는 친구 '잭'의 결혼을 위해 와이너리 여행을 준비했다. 마일즈와 잭은 와이너리 여행 전에 잠시 마일즈의 어머니 집을 들린다. 마일즈는 서랍 속 어머니의 돈을 슬쩍하다가, 과거의 사진들을 발견한다. 그 중엔 마일즈를 슬프게 하는 전 아내와의 결혼 사진도 있다. 그리고 마일즈의 어머니는 전 부인 빅토리아와 다시 합치라고 한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일요일이 왔다. 즐거운 와이너리 여행을 하는 마일즈와 잭은 솔뱅(Salvang)에 도착하고 마일즈의 단골 레스토랑에 간다. 그곳에서 '마야'를 만나고 잭은 마야와 잘해보라고.. 2023. 6. 1.
<펀치드렁크러브> 줄거리 연출 해석 리뷰 이동진 평론가의 한 줄 평론 "나는 이 이상한 영화와 사랑에 빠졌다."는 아주 적절하다.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색감 가득한 블랙 코미디와 진실된 사랑, 로맨스를 함께 보여주는 2002년 작 는 칸 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작품이다. 오늘은 이 영화에 대한 줄거리, 연출 및 해석에 대해 알아보겠다. 연출과 해석 영화의 스토리 자체는 일반적인 로맨틱 코미디와 매우 흡사하지만 영화의 연출 방법에는 큰 차이점이 있다. 영화는 텅빈 사무실에서 벽지와 비슷한 색의 슈트를 입은 채 푸딩 쿠폰을 모아 마일리지를 쌓으려는 배리의 모습과 함께 시작되는데 이때 카메라는 그를 아주 멀리서 촬영한다. 마치 그는 주인공이 아닌 것처럼, 실제로도 배리의 삶의 주인은 그가 아니었다. 언제나 가족들, 그리고 폰팅 조작단에게 휘둘렸기 .. 2023. 5. 30.
넷플릭스 <아니마(ANIMA)> 줄거리, 해석과 리뷰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한 는 여러 평론가들이 사랑하는, 상업영화와 예술영화를 동시에 품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이 찍고,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영국의 밴드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 옹'이 출연한 2019년 작품이다. 거기에 러닝타임은 15분짜리인 단편 영화라고 볼 수 있고 뮤직비디오라고 볼 수도 있다. 제목의 아니마(Aima)라는 개념은 카를 융이 제시한 개념이다. 남성에게 내재된 여성적인 측면을 가리키는 융의 정신분석학적 용어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해석과 리뷰를 적어보겠다. 줄거리 영상은 땅 속을 달리는 지하철에서 시작된다. 꾸벅꾸벅 잠에 든 승객들이 보이고, 그 와중에 슬며시 잠에서 깨는 톰 요크 옹과 한 여인이 보인다. 둘의 눈이 마주치는 순간 승객들의 안무가 시작된다. 잠에 빠져 .. 2023.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