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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내용 감상평 주연으로 호아킨 피닉스가 연기하고, 창의력으로 전세계를 압도하는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2012년 작품인 에 대한 내용과 그것들의 이야기, 감상평까지 나눠보고자 한다. 내용 코즈라고 불리는 단체에선 육체를 옮겨가며 환생과 영혼의 불멸을 믿는다. 최면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 자칭 과학적인 방법으로 지금은 잊어버린 과거의 기억을 되찾을 수 있고, 그러면서 현재에 앓고 있는 지병을 전생의 육체와 연관 지어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는 우리는 믿을 수 없는 컬트적인 교리, 그러나 이 사람은 코즈를 이끌어가는 마스터를 의심 없이 믿고 있다. 그는 어쩌다 이 의문 투성이의 곳에 남게 되었을까? 프레드 퀠이라는 사람은 태평양 전쟁을 치른 해군이었다. 그는 전쟁을 치른 후 정신쇠약 판정을 받기도 했다,.. 2023. 5. 2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로켓 이야기 해석, 간단평 6년만에 우리에게 다시 돌아온 . 이번에 개봉한 3편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실사 영화 시리즈의 최종장이다. 이 느낌 그대로 다시 한 번 영화의 내용과 간단한 평까지 나누어보겠다. 로켓 이야기 해석 이번 영화는 모든 캐릭터의 서사를 다 챙겨주면서 트릴로지의 아주 모범적이고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정말 멋진 영화이다. 영화의 중심에 있었던 캐릭터는 감독의 말 그대로 로켓이었다. 플래시백으로 그의 독특한 기원을 탐구하고 현재로 돌아와서는 그를 살리기 위한 여정 속에서 성장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주인공은 바로 로켓이었는데, 그럼 감독은 왜 로켓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던 것일까? 로켓은 "모두가 주인공이다"라는 영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딱 좋은 캐릭터이다. 사람도 아니고 기계도 아닌 그의 .. 2023. 5. 26.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영화에 대한 주제, 스토리, 리뷰 독일의 뉴 저먼 시네마를 대표하는 거장 Rainer Werner Fassbinder 감독의 영화에 대한 주제와 스토리를 자세히 살펴보고 간단한 리뷰를 나누어 보겠다. 주제와 스토리 어느 추운 밤 뮌헨의 한 술집. 청소부로 일하는 60대 여성 에미가 비를 피해 외국인 노동자들의 단골 술집을 찾았다. 나이 많은 여성의 방문에 차가운 시선을 보내는 종업원과 손님들이다. 모로코 출신의 알리는 일종의 내기와 같이 에미에게 접근한다. 알리와 춤을 춘 에미는 친절하게도 알리를 초대해 그에게 대접한다. 함께 술을 마시던 두 사람은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공유한다. 에미는 55년 전 세상을 떠난 남편의 얘기를 한다. 5명의 노동자와 함께 한 방에서 자고 일하는 알리에게 에미는 하룻밤 머물고 갈 것을 제안한다. 다음 날 아침.. 2023. 5. 26.
<본즈 앤 올> 영화 줄거리, 제목 의미, 구조와 연출, 리뷰 목차 영화 줄거리 제목 의미 구조와 연출 전체적인 감상 리뷰 줄거리 '매런'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지내왔는데 어느 날 아버지마저 자신을 떠나게 되고 이제 혼자 남은 매런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어머니를 찾아서 떠나게 된다. 매런은 사람을 보면 뜯어먹고 싶어서 주체를 하기 힘든 그야말로 본능적인 식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엄마를 떠나서 떠난 그 방랑의 과정에서 티모시 샬라메가 연기하는 '리'를 만나게 된다. 리 또한 매러처럼 본능적으로 식인하기를 원하는 사람이었다. 그 둘을 그렇게 여정을 함께 다니게 된다. 80년대 미국 중서부의 배경이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대로 경제적으로 호황기이지만, 어디나 그렇듯 여전히 낙후된 곳도 있었으며 활기와 불안이 공존하는 그런 시대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이 피상적으로는.. 2023. 5. 26.